월드 무서운이야기...기생층 발견....
- 타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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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가 벌통으로 된 탓에
바닥만 바라보면 렉이 너무 많이 걸려서 바닥재를 바꾸기로 결심을 했어요
평소에도 바꿀까 말까만 고민을 하다가 귀찮아서 1년반만에 바닥재를 바꾸는 것이었어요

아니 근데 자세히 보니 벌통말고 다른게 눈에 하나 띄는거에요

저는 처음에 무슨 스포너인가 싶었고
저곳을 향해 길을 팠습니다

아니 근데 누가 살았던 흔적이 있던것이에오
그것도 제 사유지 안에다가 상자를 깔고 표지판까지 달아둔 것이에요
심층암조약돌 기준으로 옆청크가 제 사유지...

마치 이곳에서 살아가려는 듯 나무도 한그루 심어뒀구요

심층암을 타고 올라가보면
화살표로 표시까지 해뒀더군요

심층암을 따라 올라가보면 바로 제 집앞이 나옵니다

잠깐 사유지가 풀렸을 때 기생한것으로 추측되는데 소름돋습니다...
제가 바닥재를 바꾸려하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일입니다
부끼야아아아아아아ㅏ아아악












